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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심정을 언급했다.
29일 채널 ‘닭터신’에는 ‘탁재훈 오빠 미안. 노빠꾸 찍고 닭터신에서 입 터진 배윤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11세 연하 남편에 대해 배윤정은 “다들 나한테 능력자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남편이 능력자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좋아하다 보니 나이가 그렇게 됐다. 나이를 보고 만난 건 아니다”라며 남편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이어 “집에서 같이 생활하다 보면 그 (나이에 대한) 차이를 살짝 잊고 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어머니가 아들을 나한테 맡겼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키웠으니 이제 네가 키워라’라며 인수인계를 한 느낌. 바통 터치다”라고 언급하며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재치 있게 말했다.

해당 방송에서 배윤정은 최근 다시 불거진 욕설 논란을 해명하기도 했다. 배윤정은 “욕설이 아니라 ‘아 정말’이 욕설처럼 보였던 거다. 정정하려고 여기 나왔다”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솔로지옥4’에 나왔던 이시안에게 “‘프로듀스 101’에서 상처 줘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연락하면 괜히 잘나가서 연락하는 거 같이 보일까 봐 못 했다”라고 고백하며 사과했다.
앞서 안무가 배유정은 2016년 멘토이자 트레이너 자격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출연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10주년 콘서트를 진행했고 배윤정은 해당 콘서트에 방문해 이들을 응원했다. 그러나 배윤정의 욕설하는 듯한 입모양이 포착된 영상이 팬에 의해 업로드되며 700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배윤정은 2020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했으며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3일 채널 ‘슬리피맞아요’에서 배윤정은 출산 후 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25㎏ 찌다 보니 거울 보기도 싫었고, 일이 들어와도 하기 싫었다”라며 출산 이후 몸 상태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집에만 있다보니 계속 악순환이 됐다”라면서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하고”라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지은 기자 / 사진= 배윤정, 채널 ‘닭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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