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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지은 기자] 김재중이 처음으로 여자를 집에 초대하며 부모님의 기대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은 밥으로 친해진 히밥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그는 “일하다가 친해졌는데, 히밥이 워낙 잘 먹으니까 ‘밥 한번 먹자’하다가 집에 오게 됐다”라고 히밥을 집에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이 처음으로 여자인 친구를 집에 초대하자 환한 미소로 히밥을 맞이했다.

김재중이 “집에 여자 사람 친구가 오니까 어때요?”라고 질문하자 어머니는 “좋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열 살 어린 친구다”라며 히밥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부모님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놀라며 “그러면 여자가 손해다”라고 농담했다. 김재중의 부모님과 히밥의 만남에 이연복 쉐프는 “두 분이 히밥한테서 눈물 못 떼시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부모님의 묘한 반응이 낯선 김재중은 “내가 다 긴장된다”라고 말하자 히밥은 “제가 여기 집 사람 같다”라며 편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재중 어머니는 “화끈해서 좋다”라며 히밥을 맘에 들어 했다. 또한 히밥의 마른 다리에 “너무 말랐다”라고 걱정하며 딸처럼 대했다.

이후 히밥에게 요리를 대접한 김재중은 히밥과 식탁에 앉아 함께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김재중의 아버지는 그 현장을 몰래 촬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중 김재중이 “희재야 밥 얼마나 줘야 돼?”라며 히밥을 본명으로 부르자, 출연진들은 놀라며 대리 설렘을 느꼈다.

식사 자리가 끝나고 김재중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활발한 게 맘에 들었다. 여자친구로 괜찮을 것 같다. 합격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히밥을 ‘며느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면 어머니는 “아직까지는 완전 합격이 아니다. 조금 더 겪어 봐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목요일 밤 8시 30분 공개된다.
최지은 기자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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