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 방 터지나…’시청률 31.7%’ 일등공신 가세→300억 투입한 야심작 공개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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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제작비 약 300억 원을 투입한 대작 ‘문무’가 나라의 명운을 짊어진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의 비장한 결의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서사를 그린다. 특히 최고 시청률 31.7%(TNMS 기준)로 신드롬을 일으킨 ‘추노’의 흥행 주역 장혁이 3대째 군권을 장악한 가문 출신으로 고구려의 모든 권력을 손에 넣는 연개소문 역을 맡아 일찌감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 김법민(이현욱 분)을 중심으로 연개소문,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아냈다. 제위복을 갖춰 입은 김법민은 신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가 서린 눈빛으로 시선을 붙든다. 끝없는 전쟁의 화마 속에서 백성을 지켜야 하는 군주의 무게와 고뇌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여기에 ‘하나의 나라를 위한, 피로 쓴 마지막 전쟁’이라는 문구는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향해 숱한 선택과 시련을 거치며 진정한 군주로 거듭나는 김법민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한다.
김법민의 양옆에 선 김춘추와 김유신, 연개소문은 공동의 적 당나라를 향해 서슬 퍼런 기세를 내뿜는다. 김춘추와 김유신이 결연한 표정으로 사투를 준비하는 반면, 연개소문은 여유로운 태도로 힘으로 세상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저마다 다른 카리스마가 어우러지며 포스터 전체에 장엄하고 비장한 기운이 감돌고, 하단에 펼쳐진 핏빛 전장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나라의 명운을 걸고 칼을 빼어 든 이들의 비장함을 담았다”며 “김법민과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이 전란의 폭풍우를 헤쳐나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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