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지예은의 결혼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지예은이 촬영장에 도착하기 전 그의 결혼 발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런닝맨 멤버 중 송지효는 “부럽다, 예은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예은이에게 직접 말해라”고 응답했으며, 김종국은 송지효에 “네가 그러니까 분위기가 숙연해진다”고 덧붙였다.
이후 녹화 현장에 도착한 지예은에게 멤버들은 결혼 축하의 의미로 케이크를 선물했다. 그들은 지예은이 지난주 녹화에서 결혼 소식을 미리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난인 줄 알아 믿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송지효는 한 번 더 지예은에게 ‘예은아, 부럽다’라고 전했고 지예은은 ‘제가 먼저 가서, 장유유서인데’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런닝맨을 통해 8년 장기 연애한 사람이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런닝맨 멤버 중 이를 눈치챈 사람이 아무도 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지예은은 주변의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결혼이 너무 이르다며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제가 억울한 게 저는 애가 없다”고 밝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혼을 즐기다 2세 계획은 차차 세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타의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힘든 날이었다. 촬영 스케줄이 많아서. 딱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풍선이랑 촛불 길이 있었다. 이벤트 업체를 부른 줄 알았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지예은과 노래 ‘새삥’ 안무가로 유명한 댄서 바타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린 것은 공개 연애 후 약 5개월 만이다. 같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식을 올릴 예정이다.
‘런닝맨’은 지예은과 유재석을 포함해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은 SBS에서 볼 수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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