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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김동준 친누나로 등장…김민호·이원정 눈물의 화해 (‘신병4’) [종합]

남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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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민호와 이원정이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사과한 가운데, 한가인이 김동준의 친누나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에서는 박민석(김민호분)과 김현욱(이원정)이 서로에게 사과했다.

이날 김현욱은 박민석의 일기를 보게 됐다. 훈련소에서 김현욱을 만났을 때부터, 초코파이를 나눠 먹은 일까지. 부상을 당한 김현욱을 걱정하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만난 김현욱을 얼마나 반가워했는지도. 김현욱은 박민석의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심이었단 걸 알고 눈물을 흘렸다.

김현욱은 조백호(오대환)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현욱은 “제가 밖에서 있던 일을 지우지 못했어도, 여기 와서 어떤 잘못을 했어도 아직 유효하냐”라고 물었고, 조백호는 “당연하지. 내 새끼인데”라고 포용해 주었다. 이에 김현욱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 해내야 했다. 아버지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능력 있는 아버지라면 더더욱. 그 삐딱한 마음이 박민석 상병한테 향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훈련소 때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이라 받은 혜택 때문에 억울하게 다쳐서 1년을 다쳐서 보냈단 생각에 앙심을 품고 나락을 보내고 싶었고, 오해인 걸 알았다는 것. 김현욱은 “어떤 식으로든 책임지고, 어떤 징계라든 달게 받겠다”라며 모든 걸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백호는 박민석이 찾아와서 했던 부탁을 말했다. 앞서 박민석은 “앞으로 현욱이가 어떤 잘못을 하든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해주면 안 되냐”라고 밝혔다. 조백호가 “사단장님 아들로 지낸다는 게 힘들지”라며 박민석의 마음을 헤아리자, 박민석은 처음 듣는 위로에 눈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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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은 “사단장 아들이 아니라, 상병 박민석으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 근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라며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조백호가 도와줄 일이 없냐고 하자, 박민석은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달라고 하며 긴 부탁을 했다. 조백호는 ‘김현욱 화해 조작단’을 꾸렸다고 고백했고, 김현욱은 “당한 것 같은데, 뭔가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조백호는 마지막 시나리오를 알려주었고, 김현욱은 박민석 반응을 보기 위해 일부러 다 시나리오대로 해주지 않았다.

김현욱은 박민석에게 “1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원망스러웠다”라고 고백하며 모든 게 자기 탓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 사과하며 울었고, 모든 오해를 풀고 옛날로 돌아갔다. 조백호, 박재수(오용)는 두 사람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그러던 중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은 외박을 나갔다가 후임들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집단 구타를 당했다. 그러나 쌍방 폭행으로 처리됐고, 변혁진(이현균)은 합의 보고 끝내라는 지시에 분노했다.

이후 전세계(김동준)의 친누나 전우주(한가인)가 면회 신청을 하러 왔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신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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