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돌싱 특집으로 꾸려진 32기 ‘나는 솔로’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영숙의 선택으로 러브라인이 출렁인 가운데 시청률도 직전 방송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23일 내놓은 집계에서 전날 전파를 탄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2.4%, SBS플러스 1.9%를 나타냈다. 지난 15일 방송분(ENA 2.2%, SBS플러스 1.8%)을 모두 웃도는 성적으로, 두 채널 합산 시청률은 4.084%에서 4.355%로 0.271%포인트 올랐다.
이번 회차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성사된 저녁 데이트 이후 한층 얽히고설킨 32기 돌싱들의 관계도가 그려졌다. 영식과 영수가 영숙을 사이에 두고 벌인 ‘2대1 데이트’에서는 영숙이 결국 영식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속도가 붙었다. 한편 영철과 영자는 긴 침묵 끝에 언쟁까지 주고받은 뒤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눴고,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정리했다.
핑크빛 기류를 이어간 커플도 있었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옥순 님과 사랑에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현숙 역시 경수를 향한 마음이 다시 커졌다고 고백하는 등 광수·옥순, 경수·현숙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거듭 확인했다.
방송 후반부에는 ‘나는 솔로’ 사상 처음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건 팀 대항전이 막을 올렸다. 첫 경기는 ‘솔로팀’이 가져갔지만, 두 번째 경기는 과열 양상에 제작진이 중단시킨 뒤 재대결을 치른 끝에 ‘나라팀’이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철 오빠에게 쓰려고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나는 솔로’는 2021년 첫 방송 이후 기수마다 결혼을 원하는 일반인 솔로들의 만남을 담아 왔으며, 여러 쌍의 실제 부부를 탄생시키며 꾸준한 화제를 이어 온 데이팅 예능이다. 23기 최종화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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