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불명예의 주인공으로 최근 전 동료들을 향한 저격 행보를 이어가며 논란의 중심에 선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무빈소 장례 계획을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빈소를 설치하지 않고 치러지는 이른바 무빈소 장례가 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곤 “우리 가족은 진작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여러모로 앞서 가네”라고 적었다.
그는 또 최근 영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추가로 공유하고 “난 늘 앞서 간다”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연예인 전자발찌 1호’ 주홍글씨의 주인공으로 지난 2012년 세 차례에 걸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선고를 받고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출소 후 재기의 길이 막혀 긴 시간을 실업자로 보냈다는 그는 최근 소셜 활동을 재개하고 “이 사회에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 무조건 범죄 이력을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선 직업을 구하기 힘들 것 같다. 일본 남자 성인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자조적인 농담으로 공분을 산 데 이어 룰라로 호흡을 맞췄던 이상민, 김지현 비롯해 신동엽, 풍자, 탁재훈, 이지혜, 장도연 등 전 동료들을 향한 저격을 이어가며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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