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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해외에 사는 손주를 찾아 낯선 땅으로 향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달콤하고도 살벌한 황혼 여행기를 다룬 EBS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가 지난주 흥미로운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62년 차 배우인 선우용여가 딸 최연제가 운영하는 미국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1990년대의 대표 청춘스타였던 최연제는 난임으로 고생하며 어렵게 아들 이튼 고든을 낳은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번 주에는 팔순을 맞은 선우용여를 위해 딸 최연제와 가족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선우용여 몰래 준비되는 깜짝 팔순 잔치의 준비 과정과 성대한 하루의 기록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 200송이가 만발하는 찬란한 파티 준비가 시작되며 최연제는 회의 없는 외출을 믿고 선우용여가 집에 돌아오기까지 단 세 시간 만에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예고 영상에서 등장한 최연제와 손주 이튼은 서둘러 준비를 하며 꽃 가게에서 해바라기를 대량 구매하고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는 과정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선우용여의 팔순 잔치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국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EBS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는 오는 19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앞서 지난해 5월 선우용여는 이태원 중심가의 한 건물을 언급해 “저기가 우리 집이다. 65년이 됐다. 지금은 세를 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DB, EBS ‘손주 보러 세계일주 – 할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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