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관개방증’ 악화→활동 연기에도→노래 실력 스스로 인정…”나 잘하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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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아이유가 건강 이상 상태에서도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아이유의 공식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이 별로부터(Unknown Planet)’라는 제목의 녹음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촬영된 지난 6월 아이유는 녹음에 집중하기 위해 모자까지 바꿔 쓰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녹음을 들어보는 과정에서 “나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라고 말한 뒤 망설이더니 “나 노래 잘하네”라고 이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유는 한 번의 녹음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여러 번 녹음을 반복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명을 잘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라며 녹음실의 환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장소의 장단점으로 “더워서 목이 풀리는데 더워서 귀가 열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아이유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관개방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의사는 “원인이 없다. 노래 부를 때 압력이 많이 가는데 그렇게 되면 열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관개방증은 닫혀 있어야 하는 이관이 지속적으로 열려 자신의 소리가 크게 들리는 증상이다.
이후 지난 7월 증상 악화로 아이유는 9월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하고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덧붙여 소속사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상태는 아니며, 팬 여러분께 최상의 무대를 보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예고된 활동이 연이어 취소된 가운데 지난 10일 그는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했다. 함께 발매한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솔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는 아이유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유인나를 위한 곡임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곡은 연기된 정기 6집의 수록곡으로, 6집 발매 이전 선공개됐다.
아이유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26년 4월부터 5월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해 변우석과의 케미를 보였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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