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불화설’ 김창열 언급에 차가운 반응…”전화해라” 이하늘에 ‘칼거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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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DJ DOC 정재용이 김창열에게 전화를 걸어 보라는 이하늘의 제안을 단칼에 뿌리쳤다.
지난 3일 이하늘의 채널에는 올라온 ‘창열이한테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 도중 무언가 말하려다 입을 닫은 정재용에게 이하늘은 “해 봐. (반응이) 어떻나 보게. 할 말 있으면 해”라고 부추기더니 “창열이한테 영상편지”라며 불화설의 당사자인 김창열의 이름을 꺼내 들었다.
정재용은 “내가 숨만 쉬는 걸로 형이 아는구나”라고 당황하면서도 김창열 언급을 유도하는 댓글들을 향해 “내가 한두 번은 이해를 하겠는데 물론 이러길 바라서 댓글을 계속 올리는 걸 텐데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하늘이 “전화 한번 해봐”라고 권하자 “싫어”라는 답이 곧장 돌아왔고 “한번 해봐”라는 재차 권유에도 그는 “방송 안 할 때 하세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농담이었다며 이하늘이 분위기를 수습하자 그는 “형은 농담과 진담이 구분이 안 된다”고 하소연했고 이하늘은 “내가 그게 흠이다. 사람들이 내 농담을 진담으로 알고 장난을 진짜로 안다”고 받아쳤다.

이들과 김창열 사이 갈등의 뿌리는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친동생이자 45RPM 멤버였던 이현배가 그해 세상을 떠나자 이하늘은 김창열이 동생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창열과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던 이현배가 김창열의 입장 번복 탓에 재정난에 몰렸고, 배달 아르바이트 중 사고를 당하고도 돈이 없어 MRI조차 찍지 못한 채 후유증으로 숨졌다는 것이 이하늘의 주장이었다.
3년 넘게 등을 돌렸던 이들은 2024년 정재용까지 더해 완전체로 뭉치며 화해한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을 뺀 채 연말 공연을 열면서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두 사람은 현재 곱창집을 같이 꾸리며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재용이 속한 DJ DOC는 ‘머피의 법칙’, ‘DOC와 춤을’, ‘Run to You’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그룹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창열,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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