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하하가 ‘런닝맨’ 멤버들과 전우애가 생겼다며 ‘예능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션과 함께’에선 현실부부의 표본 하하♥별이 여전히 알콩달콩한 이유ㅣ결혼장려캠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하하와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션과 러닝을 하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런닝맨’을 16년 동안 하고 있다는 하하는 ‘런닝맨’을 하며 가장 좋았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묻는 질문에 “가장 좋았던 일은 이 런닝맨이 사라질 뻔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저는 무한도전도 그렇고 런닝맨도 그렇고 항상 그런 위기를 겪었는데 그 위기 뒤에 엄청난 기회가 오더라‘고 돌아봤다.
그는 “그래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보자고 태국 촬영을 갔었는데 공항에 내리는 순간, 깜짝 카메라 아니면 ‘다른 아이돌 팀이 왔나?’ 이랬다. 공항을 가득 메운 인파가 우리를 보고 난리가 난 거다. 플랜카드를 보니 다 우리 이름이었다. 근데 진짜 우리를 누군가는 환호해주고 누군가는 계속 응원하고 있었던 거다. 눈물이 났다. 그 편 이후에 숨어있던 샤이 팬들이 다 나오기 시작했고 그래서 러닝맨이 승승장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슬펐던 일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들이 나이가 좀 들면서 사실 체력 관리도 잘한다. 아직도 힘 세고 아직도 쌩쌩한데 부상은 어쩔 수 없더라. 김종국 형은 아예 레이스 하다가 허리 디스크가 터졌는데 근육으로 버티기도 했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하하는 “(2010년부터 출연해) 개근상을 받았는데 링거 꽂고 있다가 빼고 가서 다시 촬영하고 그랬다. 그런 게 또 전우애가 생기더라. 예능이 저한테는 가장 멋있고 힘들지만 자랑스러운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션과 함께’ 영상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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