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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2천원 시장 국수 먹으며 행복 “오랜 단골집”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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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남다른 시장 사랑을 전하며 특별한 먹방을 펼쳤다.

11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엔 “남대문 시장 루틴 공개! 2천원 국수·꽃시장·쇼핑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남대문 나들이에 나선 백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남대문 마니아라는 백지연은 “난 여기 오는 이유가 꼭 있다. 꽃 시장을 방문하기 위함이다. 아주 바쁘지 않는 한 일주일에 한 번은 온다. 꽃을 조금씩 사서 집에 장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꽃시장을 찾은 백지연은 영국 장미를 한 단 구입하곤 “보통 꽃이 2, 3일만 예쁘고 지는데 이 꽃은 아주 오래 간다. 정말 예쁘다. 요즘 꽃집에서 내가 원하는 꽃다발을 만들려면 15만 원은 들지 않나. 여기선 한 단에 8천 원”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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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나들이에 있어 맛집 투어도 빠질 수 없는 것. 이날 단골 국수집을 찾은 백지연은 2천 원짜리 국수 한 그릇을 맛 보곤 “고물가 시대에 5년간 동결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내가 이 집을 정말 오래 다녔는데 겨울에는 아주 따뜻하고 맛있다”고 극찬했다.

백지연은 또 시장 명물인 꽈배기를 구입하곤 “내 루틴은 국수를 먹고 커피와 꽈배기를 테이크 아웃해서 시장을 돌아보는 것이다. 꽃시장만 딱 왔다 가면 뭔가 억울하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그는 “뭔가를 먹으면서 ‘이거 먹으면 살찌는데’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진짜 살이 찔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고 싶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백지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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