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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김사랑이 인도 현지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김사랑은 자신의 SNS에 “인도에서 찍은 유튜브 영상. 인도 전통 옷과 인도 미용실에서 메이크업도 받아보았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쪽 어깨와 허리라인을 드러낸 화려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온몸을 골드 주얼리로 휘감아 인도 여신을 방불케 하는 존재감을 뽐냈다. 평소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 립, 흑발의 긴 웨이브 헤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이국적인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몸매와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누나는 뱀파이어가 분명하다”, “인도 전통의상이 너무 잘 어울려요”, “웃는 모습이 즐겁고 행복해 보이네요” 등 감탄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사랑은 인도 화보 공개에 앞서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을 새롭게 개설하고 첫 콘텐츠로 자신의 전원주택 내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에는 훈훈한 일상 대신 인테리어 부실 시공 피해의 민낯이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노출된 전선 배관, 흔들리는 난간과 창문틀, 빗물로 얼룩진 천장 등 하자가 집 곳곳에서 발견됐다.
김사랑은 “인테리어에 너무 시달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마무리도 못 한 채 업체가 사라졌는데, 비도 새고 부패도 심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새는 빗물을 처음에는 수건으로 받다가 강아지 배변 패드가 흡수력이 더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그의 고백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그는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벽 틈을 직접 종이를 잘라 막았다고 밝히며 “원래는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었는데, 계속 시달리다 보니 사는 데 지장만 없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를 무던한 사람으로 만들어줬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1978년생인 김사랑은 올해 나이 48세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복수해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한수지 기자 / 사진= 김사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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