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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정혜성이 ‘나솔사계’ MC 합류 이후 시청자의 호불호 반응에 심경을 전했다.
18일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배우 정혜성과 브런치 먹다가 백진희가 오열한 이유(feat. 폭로하려는 자 vs 지키려는 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진희는 정혜성이 MC로 출연 중인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진행 논란을 언급하며 “전화했다. 전 얘 성향을 아니까. 성향이 I인데 이제 방송이고 뭔가 처음이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자기 거를 꺼낸 것 같았다. ‘혜상아 그러지 마. 너무 잘하고 예쁘게 나오는데, 그냥 알아서 다 묻어갈 테니까’ 이러면서 보고 전화를 했다. 걱정이 돼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혜성은 가치관 변화를 언급하며 “예전에는 나도 주변 신경을 많이 쓰면서 살았다”며 “사람의 삶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언가를 막 많이 지키려고 해봤자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 지키지 않으려고 해봤자 또 안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혼이 나고 있지만 오히려 나은 게 뭐냐면 무반응보다 혼나는 게 낫다. 오히려 나아”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진희가 “아니야”라고 하자, 정혜성은 “그건 언니 생각이다. 이게 사람마다 다른 거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백진희는 “난 싫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을 왜 그렇게 보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전화한 거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정혜성은 “우리 가족들도 힘들고 저도 힘들다. DM으로 아직도 욕하신다. 근데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정혜성은 ‘나솔사계’ 윤보미의 바통을 이어 받아 MC로 합류했다. 방송 후 그의 과한 리액션을 두고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이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부터 10년 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지니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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