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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현철과 김슬기가 오는 10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유현철은 전날인 18일 전화 통화에서 오는 10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김슬기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웨딩 촬영 소식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앞서 17일 유현철은 개인 계정에 “오늘은 웨딩촬영하는 날”, “예쁜 슬기. 무보정으로 올리기”라는 문구와 함께 김슬기의 드레스 자태를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김슬기는 화사한 흰 드레스에 흰색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두고 유현철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영상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사로 언급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유현철과 김슬기의 인연은 지난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방송 후 사적으로 연락하다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철은 “약 1년간 연애한 끝에 살림을 합치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짚었다. 다만 재혼 후 “아이들이 있고 서로 두 번째다 보니 결혼식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이후 같이 살았지만, 재혼이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있어 10개월 정도 별거 아닌 별거를 했다”며 위기를 짚었다. 그는 “제가 문제의 이유를 상대에게 찾으려고 했다. 당시 저는 ‘난 잘해보려고 재혼했는데, 너 때문이다. 너에게만 책임이 있어’라는 식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지난해 10월 추석을 계기로 관계를 회복했다.
유현철은 “10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희도 며칠 전에 예식장을 계약했고,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날짜만큼은 “저희 결혼식 날짜는 아직 양가 부모님도 모르신다. 이번 주말 연휴 때 정해서 그렇다.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유현철, tvN ‘2억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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