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동상이몽2’ 촬영 연기→임신 상태로 일정 소화…”중간에 알게 됐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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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다영이 임신 사실을 모른 채 방송 복귀를 결정했다가 촬영 도중 뒤늦게 이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다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채널 ‘다영아나야’에 ‘아가가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임신을 전후한 근황을 직접 전했다.

퇴사 후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김다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영상에서 “출연 결정을 할 때만 해도 아기가 생긴 줄 모르고 있었다. 중간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김다영은 배가 드러나지 않는 임신 초기에 잡혀 있던 일정까지만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촬영 일정이 일부 연기되면서 임신 중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촬영을 이어가야 했다. 김다영은 “돌이켜 보니 제가 퇴사 이후에 한 모든 방송을 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는 상태에서 했더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방송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회사를 다니면서 했던 방송들에 비해서는 좀 많이 건강하고 통통한 모습으로 화면에 담기게 돼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신 기간 중 속이 비면 메스꺼움을 느껴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이른바 ‘먹덧’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김다영은 이후 들어온 방송 출연 및 행사 제안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모두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는 데 집중한 뒤, 출산 이후 다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배성재와 사내 선후배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양가 가족이 함께한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들 부부의 임신 소식은 결혼 1년 4개월여 만인 최근 전해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다영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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