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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아들 승재 군을 향한 그리움을 감추지 않았다.

고지용은 19일 새벽 개인 계정에 “Always miss you, my baby boy(늘 네가 그립다, 내 아들)”라는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어린 시절 아들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아들 승재 군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고지용 역시 입술을 내밀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 승재 군은 뉴질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전처 허양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번지점프에 나선 아들의 영상을 공유하며 “엄마가 대신 뛰어줄 수 없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스스로 서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국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며 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달 29일 장문의 글을 올려 허양임과 2년 전 갈라섰다는 사실을 스스로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과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고지용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부자의 일상을 대중과 나누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혼 후 승재 군의 양육권은 전처 허양임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고지용,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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