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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학교 폭력 의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배우 심은우가 요가 강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요가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은우는 지난 5일 오픈 예정인 요가원 공식 계정에 “오늘은 에어컨을 설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에어컨 설치 현장이 담겼다. 심은우는 오는 17일 서울 평창동에 요가원 가오픈을 앞두고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보다 앞선 4일에는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계정에 진지하게 수련에 임하는 심은우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식 오픈은 오는 9월 1일로 알려졌다.

심은우는 요가원 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에 마음이 설레이고 바쁘고 하네요. 찾아오실 분들께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 나눌 수 있도록 제 자신도 에너지 잘 보존하며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찾아와주세요”라고 진심 어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 초 이효리의 말을 떠올리며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이 말, 안 되는 거 생각하지 말고 된다고 생각하면서 파이팅”이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특별한 다짐과 용기를 다진 바 있다.

심은우는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폭로자를 고소했으나 경찰 수사는 불송치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심은우 측은 수사 과정에서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나왔음을 거듭 강조하며 억울한 누명을 벗고자 다각도로 노력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개인 채널을 통해 복귀를 선언하며 연극 ‘동화동경’과 독립영화 ‘Wet’에 출연해 차근차근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유방 양성종양 수술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그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뒤 요가 강사로서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당찬 행보에 대중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심은우, 스티타 요가 공식 계정, 채널 ‘마음심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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