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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3년 만에… ‘극심한 고통’ 호소

배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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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비행기 탑승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언젠가부터 가장 두려운 일이 되어버린 비행기를 타는 일. 아시는 분들은 짐작하실 그 고통”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약을 먹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탑승했지만, 좌석에 앉아 눈을 질끈 감고 깊게 숨을 내쉬는 등 불안과 고통을 감추지 못했다. 화면 너머로도 전해지는 긴장감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이어 장문의 글을 통해 일상 속 복잡한 감정과 무기력을 담담히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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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지만 서울 사무실 앞에 기다리고 있는 샘플 봉투를 알기에 꾸역꾸역 왔고, 읽지 못하고 들고만 다니는 책들을 꺼내고, 뭐가 아깝다고 이고 지고 다니는 먹을 것들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무기력과 결정장애의 콤보로 릴스랑 배달 앱만 두 시간을 보다가, 결국엔 엉덩이를 떼고 샘플 피팅을 해본 뒤, 미루고 미루다 새벽 두 시에 떡볶이와 순대를 먹어버린 나”라고 적으며 현실적인 하루를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고백이 오해로 비치지 않길 바란다며 “네 저는 여러 가지 내면의 아픔들과 싸우는 중이고, 관종이어서가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있을 고통, 아픔 같이 나누고 싶다. 짧은 영상으로나마 전해진다면”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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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기사꺼리도 참 없나보구나.. 연예인 비행기타는데 힘들어하는것까지 내가 알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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