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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없는 아픈 가정사가 있는 법. 연예계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스타들이 있다. 힘든 시간을 딛고 성공한 이들은 결국 가족에게 따뜻한 보답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이영지, 아버지 없는 성장기 고백…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집 선물한 ‘효심’
Mnet ‘고등래퍼’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래퍼 이영지는 아버지 없는 성장기를 보냈다. 이에 그는 ‘고등래퍼’ 무대에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미니 앨범 ’16판타지’에서도 ‘모르는 아저씨’를 통해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이목을 모았다. 지난해 이영지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곡 ‘모르는 아저씨’을 언급하며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버지가 안 계시는 가정 형태로 살아왔다”고 밝힌 그는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 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거의 기억에 안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23년에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와 할머니께 집을 사드렸다. 차도 뽑아드리고 생활비도 드린다”면서 가족들에게 효도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이영지는 최근 ‘뿅뿅 지구오락실3’에도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음악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영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 아버지 없이 자란 소년, 어머니께 1억 선물한 스타가 되다… 임영웅의 감동 실화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그는 ‘미스터트롯’ 예선전 첫 무대에서 부른 노래 ‘바램’에 대해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른 곡”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임영웅은 5살 때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경제적 문제 때문에 어머니와 3년간 떨어져 지내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임영웅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쳤다. 이에 그는 데뷔 당시 달력에 “2020년 엄마 생신 때 현금 1억 원을 드리겠다”라는 다짐을 적으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결국 4년의 무명 생활 끝에 ‘미스터트롯’에 우승한 그는 상금 1억 원을 어머니께 전달했다. 어려운 시기를 딛고 성공한 임영웅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 “가족 빚 다 갚아” 홀로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께 효도한 청하
가수 청하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지난 2022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성공한 뒤 부모님께 해드린 효도를 공개했다.
효녀로 유명한 청하에게 엠씨는 “어머니께 한 가장 큰 효도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현실적인 빚을 다 갚아드렸다. 작지만 집도 해드리고, 차도 바꿔드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어머니는 저를 혼자 키우셨는데 항상 그 부분을 저에게 미안해하셨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청하는 지난 2016년 걸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뛰어난 춤실력과 개성넘치는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듬해 그룹 해체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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