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미르, 꽁꽁 싸맸던 ‘나연 닮은꼴’ ♥아내→드디어 최초 공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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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미르가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동안 영상마다 스티커로 가려졌던 아내는 21일 채널 ‘방가네’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가네 며느리 드디어 최초공개!!이젠 못숨기것다’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상에서 미르는 “올 것이 왔다. 분홍개구리 공개”라는 말과 함께 아내를 소개했다. 고은아도 “더 이상 스티커를 안 붙이고 우리 분홍개구리의 매력적인 표정과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분홍개구리가 큰 결심을 했다”며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분홍개구리’라는 애칭으로 불려 온 미르의 아내는 “안녕하세요. 방철용(미르 본명)의 아내, 방가네 며느리, 플로우 데스 원장님 윤유연이다”라며 직접 첫인사를 건넸다. 미르는 “나보다 2살 많다. 1989년생이다”라고 아내가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미르는 얼굴을 드러내기로 한 까닭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왜 공개하냐면 좀 민망하다. 편집 과정에서 보면 아내의 얼굴이 조금씩 나와서 ‘이미 다 아는데 왜 공개를 안 하냐’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고은아는 “어쨌건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가 된다는 것에 있어서 많이 부담이 될 거다”라며 “많은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닮은꼴을 두고 가족들 사이에 농담도 오갔다. 고은아의 언니가 올케에게 “나랑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자 고은아는 “불쌍하다”고 응수했다. 미르도 “유튜브를 보면 ‘효선 언니 같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하더라”며 말을 보탰다. 고은아가 올케를 향해 “얘도 정상은 아니다”라고 장난을 걸었지만 미르의 아내는 이를 유쾌하게 받아넘겼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유지됐다.

조카에 얽힌 일화를 풀어놓던 미르는 그간 아내 얼굴을 숨겨 온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결혼할 때 ‘환승연애’ 나연 닮았다고 해서 그 뒤로 공개를 안 한 거다. 누구 닮았다는 거 함부로 이야기 하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가 곧바로 “그분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고 되묻자, 미르는 답을 피한 채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미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의 한 장소에서 2살 연상인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미르,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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