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이미주,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애프터도 확정했다…”같이 밥 먹어보고 싶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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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이미주가 피부과 의사와 모델을 차례로 만나는 소개팅에 나섰다.
두 남성 가운데 그가 끝내 고른 쪽은 피부과 의사였고, 두 사람은 번호 교환까지 마쳤다.

이 과정은 지난 18일 채널 ‘그냥 이미주’에 ‘의사 VS 모델 [EN]’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 담겼다. 제작진은 한 명과만 마주 앉는 보통의 소개팅 대신 상대를 바꿔 가며 만나는 로테이션 형식을 내놨다. 여기에 AB6IX 전웅과 골든차일드 장준이 이미주를 대신해 선택을 내려주는 ‘아바타 소개팅’ 설정까지 더해졌다. 여느 때보다 공들인 차림으로 나타난 이미주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먼저 자리를 함께한 사람은 피부과 의사였다. 이미주는 이름과 나이, 하는 일을 쉴 새 없이 물으며 대화를 이끌었고, 초반부터 “피부과 의사시냐. 찾아가도 되냐”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상대의 MBTI가 ESFJ라는 답이 돌아오자 “저 ESFJ 완전 좋아한다. 잘 맞는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남이 끝나자 곧장 전웅, 장준에게 달려간 그는 “나 오늘 2차 갈 거다. 분위기 괜찮지 않았냐”라며 흡족해했다.

제작진에게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라”는 주문을 받은 이미주는 바로 두 번째 남성을 맞았다. 트레이너와 모델 일을 겸하는 이 남성과는 운동을 소재로 질문이 오갔고, 이미주는 “이두박근을 보여달라”라는 이색 요청도 건넸다. 결혼 시기를 묻는 “몇 살에 결혼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상대가 “서른 셋에 하고 싶다”라고 답하자, 그는 “얼마 안 남았다. 지금부터 만나야겠다”라며 거침없이 속내를 꺼냈다. 원하는 예식장 분위기부터 신혼여행 장소까지 하나하나 짚으며 상대가 그리는 결혼 생활을 꼼꼼히 확인하기도 했다.

두 번의 만남을 지켜본 전웅과 장준은 이미주보다 나이가 많고 안정적인 첫 번째 남성을 밀었다. 이미주는 “전교 1등이었다고 해서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털어놨으나, 오랜 고민 끝에 결국 피부과 의사를 최종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선택한 까닭으로 “대화가 잘 통했다고 느껴졌다.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피부과 의사 역시 번호를 남기며 이미주의 선택에 호응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예쁘셨다. 이상형에 부합한다”며 “같이 밥 먹어보고싶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994년생인 이미주는 올해 31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그냥 이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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