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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버닝썬 논란으로 한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베트남에서 포착됐다.
21일 베트남 매체 에스채널은 승리가 지난 20일 하노이에 위치한 호구엄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AY-VY 하노이’ 개막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리는 경호원의 안내를 받아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활동 당시에 비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1990년생인 승리는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내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당시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에도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2023년 2월 출소 후에도 그는 캄보디아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한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 등의 발언을 일삼아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승리는 지난해 4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내 개인에 대한 소음으로 피로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적인 부분에서 더 이상 논란이 일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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