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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윤진이가 남편과 떠난 강원도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민둥산 등산에 도전했다가 체력의 한계를 맛봤다.
지난 18일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강원도 여행이라 쓰고 민둥산에서 죽을 뻔했다고 읽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남편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윤진이는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첫날 두 사람은 호텔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지만, 이튿날에는 뜻밖의 등산으로 진땀을 빼게 됐다. 등산복 대신 명품 니트를 입은 윤진이는 “오르는 데 40분, 내려오는 데 40분이라고 하는데 한번 정복해 보겠다”라며 자신 있게 산에 올랐다.

경사가 이어지면서 여유로운 모습은 금세 사라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더위에 지친 윤진이는 머리를 질끈 묶으며 “너무 더워서 머리를 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기 가는 길이 왜 이렇게 심각하게 힘드냐”라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윤진이는 평소 익숙했던 아차산과 비교하며 “완전히 다른 코스다. 공기는 서울이랑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그는 힘들어하면서도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주변 풍경만큼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진이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다시 힘을 내 발걸음을 옮겼고, 수십 분에 걸친 오르막길 끝에 남편과 함께 마침내 정상까지 다다랐다.

정상에 오른 윤진이는 힘겨웠던 순간을 뒤로하고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기 오려고 우리가 엄청 고생했다”라며 “이런 경관은 다시는 못 만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진이는 2022년 금융계 종사자 김태근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양과 제니 양을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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