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박정수 기자] 5인조 남성 밴드 보이드(V01D)가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유스퀘이크(YOUTHQUAK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보이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섯 멤버의 개성과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 이미지들이 공개되면서 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니 2집 ‘YOUTHQUAKE’는 ‘청춘(Youth)’과 ‘지진·지각변동(Quake)’을 결합한 제목이다. 청춘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움직임과 역동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불안과 방황으로 흔들리는 시기를 지나, 그 흔들림마저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삼아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앨범에 담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화이트 톤의 티셔츠와 셔츠를 매치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서로 어깨를 두르거나 각기 다른 손동작을 취하며 자유롭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5일 공개된 두 번째 단체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몽환적이고 어두운 조명 아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착용한 멤버들은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했다. 깊어진 눈빛과 절제된 분위기를 통해 청춘이 마주하는 고민과 방황, 그 과정에서의 내면적 성장을 표현했다. 6일 공개된 멤버별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기 다른 오브제와 연출을 활용해 앨범의 메시지를 보다 선명하게 드러냈다.
리더 송유찬(드럼)은 푸른빛 조명이 감도는 공간에서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신노스케(베이스)는 붉은 실에 온몸이 감긴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얽히고설킨 청춘의 고민과 이를 벗어나려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정지섭(기타·보컬)은 붉은 창이 몸을 관통하는 듯한 과감한 연출과 바닥에 흩어진 하트 오브제를 함께 선보이며 파격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조주연(메인보컬)은 거대한 깃털 날개를 뒤로 펼친 채 정면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케빈박(키보드·보컬)은 강렬한 붉은 배경 속 여러 개의 손이 목과 얼굴을 감싸는 초현실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인의 시선과 내면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듯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처럼 보이드는 밝고 청량한 이미지부터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YOUTHQUAKE’를 통해 보이드가 어떤 음악과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보이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THQUAKE’는 오는 10월 13일 발매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IX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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