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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샤이니 키가 한 달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키는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달 14일 콘서트 사진과 함께 소감을 게시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한 카페에서 빙수를 앞에 두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강가를 배경으로 서 있는 전신 모습이 담겼다. 폭염 속에서도 긴소매 상의와 귀 부분이 뚫려 있는 독특한 모자를 착용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전신사진을 통해 이전보다 다소 핼쑥해진 근황이 전해지자 팬들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안쓰럽다”, “마음고생이 있었던 건 아닐지 걱정된다”,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키는 지난해 12월 무면허 의료 행위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주사 이모’ 이 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의혹이 불거진 지 12일 만에 이를 인정한 키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병원 방문이 어려울 땐 집에서 진료를 받았다”라며 “키는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최근에야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주사 이모’ 논란에는 키와 함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해 온 방송인 박나래도 함께 얽혀 있어 파장이 컸다. 무면허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는 여기에 더해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피해로 고소까지 당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박나래를 특수폭행 혐의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 여기에 기획사 미등록 혐의도 추가됐다. 박나래는 1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로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현행법상 기획사 등을 운영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해야 하며, 미등록 시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키는 지난달 29일에서 31일까지 일본 KSPO돔에서 열린 샤이니 8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김진서 기자 / 사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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