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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이영은이 영화 관람을 인증했다가 공중도덕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은은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영화 시작 전. 이때만 해도 울음바다가 될지 몰랐다. 왕사남 앓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지인과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이영은은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된 좌석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영화 관람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팝콘을 들고 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이영은이 신발을 신은 채 소파에 발을 올려 자세를 취한 것. 특히 다른 관객들이 양말만 착용한 상태로 발을 올린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기본 매너도 없다는 지적이다.
연예인의 공중도덕 논란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지난해 9월 배우 민도희는 공항에서 신발을 신은 채 의자에 발을 올린 사진을 공개해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일었다.
결국 그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제 모습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았고, 공인으로서 욱 조심했어야 했다”라며 사과했다. 또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월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해외의 패션쇼장에서 세트로 보이는 지하철 좌석에 신발을 신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1월에는 가수 뮤지 또한 하얀색 구두를 신은 채 노래방 소파에 발을 올린 사진으로 공공장소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1982년생인 이영은은 올해 43세다. 그는 1998년 모델 활동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쩐의 전쟁’, ‘미우나 고우나’,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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