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도쿄 라이프 시즌 2’를 알린 개그우먼 이국주가 새집 입주 현장에서 남사친 토모와 다정한 케미를 선보이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9일 채널 ‘이국주’에는 “우당탕탕 도쿄 이사 브이로그 이국주 도쿄 라이프 시즌2 출발합니다! 그리고 새 집에 들어온 첫번째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기존 9평 원룸을 떠나 새로운 도쿄 보금자리로 이사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사진만 보고 계약한 새집에 들어선 이국주는 “사진보다는 좁은 느낌이다. 에어컨에서 왜 물이 떨어지지? 나갈 때 제 잘못이라고 할 수 있으니 사진을 찍어놔야 한다”라며 누수 현장을 촬영했다. 이어 그는 들뜬 벽지를 본 뒤 “첫 집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더워진 날씨 속 에어컨을 틀지 못할까 봐 우려했다.
또한 “전 집보다 1.5배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미닫이문이 막고 있고 쓸데없는 턱이 있어 개방감이 떨어진다”라며 협소해진 화장실과 욕조 등 아쉬운 구조를 지적했다. 다만 “누군가 오면 재울 수 있는 공간이 돼 다행이고, 스카이트리도 보인다”라며 장점도 덧붙였다.

에어컨 문제는 이삿짐센터 사장의 도움으로 호스 연결을 해결했다. 이국주는 “관계자에게 말했지만 답이 늦었는데, 이사를 도와주신 사장님이 에어컨 설치까지 도맡아 잘 해결됐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이국주는 한국 지인들과 교류하며 도쿄에 거주 중인 오랜 동네 남사친이자 채널 콘텐츠에 함께 출연 중인 친구 ‘토모’와 함께 가구점 니토리를 방문했다. 이들은 조명, 선반, 행거 등을 구매해 집을 꾸몄으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기존 가구와 새 가구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국주와 토모의 신혼생활 브이로그다. 두 분 잘 어울린다”, “토모는 거의 자기 신혼집 꾸미는 느낌이다. 자기 취향대로 다 고르고 있다”, “두 분 결혼하면 콘텐츠가 정말 풍성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이사를 통해 ‘도쿄 라이프 시즌 2’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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