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5%’ 재능이라더니…’고지용 이혼’ 허양임, 子 승재 국제수학대회 메달 5개→”자랑스러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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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이 국제 수학 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5개 부문에서 모두 메달을 받았다.
승재 군의 어머니인 의사 허양임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아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6 World Team Maths Cup에 참가한 승재가 Math Pioneers, Crossnumber, Shuttle, Relay, Group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고 적었다.

허양임은 메달 개수보다 친구들과 함께 결과를 만들어 낸 과정에 의미를 뒀다. 그는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서로 머리를 맞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함께 고민하고 의지하며 한 팀으로 결실을 맺어본 경험이 승재에게 오래도록 큰 자산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낯선 환경에서 좋은 친구들과 부딪히고 배우며 한 뼘 더 자란 모습이 엄마로서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아들을 향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승재 군은 2017년 아버지 고지용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얼굴을 알렸고, 2020년에는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 나와 상위 0.5%에 준하는 학습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승재 군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아들의 양육비와 면접교섭을 둘러싸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고지용은 면접교섭 방해 금지와 자녀의 사진·영상 게시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반면 허양임은 자신이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냈다고 설명하는 등 양측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다.
고지용은 1997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멤버로 ‘학원별곡’,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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