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설→클럽 목격→”천호동 모텔” 삭제 후…”쉽게 끝낼 관계 아냐” 가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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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결혼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핼러윈 클럽 방문으로 구설에 오른 래퍼 양홍원이 의미심장한 가사를 공유했다. 최근 아내 원현주를 향한 애정 표현을 삭제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해당 게시물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홍원은 자신의 계정에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의 곡 ‘더블유엔비에이(WNBA)’가 재생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양홍원이 공유한 영상에는 ‘우리 사이가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야. 직접 만나서 하고 싶은 말을 할래’, ‘우린 쉽게 끝낼 관계가 아니야’, ‘넌 정말 설명할 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야’ 등의 내용을 담은 가사가 공개됐다.

양홍원은 영상에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불륜 의혹을 비롯한 논란이 이어진 만큼 일각에서는 아내 원현주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반면 단순히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한 것이라는 반응도 함께했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달 18일 약 8년간 교제한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3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식 닷새 만인 지난달 23일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자신의 계정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방문했다며 관련 사진과 통화 내역 등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AP Alchemy는 양홍원이 여성 지인과 숙박업소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두 사람 사이에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하며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채널 ‘그레이뉴스’에 출연해 양홍원이 여성과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은 봤지만 실제 불륜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홍원에게 돈을 빌리려다 소속사 측 대응에 감정이 상해 폭로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불륜 의혹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양홍원의 핼러윈 클럽 방문 사실도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등지에는 양홍원이 서울 홍대 일대에서 목격됐다는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홍대의 한 클럽 계정에도 양홍원이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 딸을 키우는 아내를 언급하며 양홍원의 행보를 비판했다. 다만 해당 클럽 방문이 사적인 유흥 목적이었는지, 공연 등 다른 일정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여기에 양홍원이 결혼식 사진과 함께 남겼던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문구를 삭제한 사실도 알려졌다. 아내와 함께 찍은 결혼사진은 그대로 남아 있으며, 문구를 삭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연이은 논란 속에서 양홍원이 공유한 노래 가사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양홍원, 채널 ‘에겐남 스윙스’, ‘그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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