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둘째 고민에 아들 현조 군이 먼저 선을 그었다.
28일 강재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현조야 진짜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아들 현조 군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은형은 아들에게 “현조야, 엄마 뱃속에서 문 열고 나왔어? 닫고 나왔어?”라고 물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질문으로, 아이가 ‘열고 나왔다’라고 답하면 동생이 생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조 군은 망설임 없이 “닫고!”라고 외쳤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이은형은 놀라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재준도 폭소했다. 이은형은 “둘째는 너 때문에 안 나올게~”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둘째를 두고 고민 중인 부부의 상황과 맞물린 아들의 대답이 웃음을 더했다.

부부는 앞서 둘째에 대한 고민을 여러 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달 채널 ‘기유TV’에서는 코미디언 정호철-이혜지 부부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집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당시 강재준은 “우리도 원래 아기 생각이 없었다. 우리 둘의 생활이 너무 좋았다. 여행이나 캠핑도 다니고”라며 “지금은 둘째를 고민하고 있다. 첫째가 너무 귀엽고 좋으니까 둘째가 더 보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아내를 설득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그는 “나도 갖고 싶은데 나이가 이제 마흔넷이지 않냐. 둘째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는 체력의 한계가 있으니까 (고민된다)”라고 털어놨다. 이혜지가 “둘째가 딸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하자, 이은형은 “성별은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7년 만인 2024년 8월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채널 ‘기유TV’, 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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