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윤해영에 분노하며 “니 남편과 놀아줄게”…불륜 유혹 본격화 (‘욕망의 덫’)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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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욕망의 덫’ 장서희가 윤해영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유태웅과 불륜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이 철저한 계획 하에 강영훈(유태웅 분)을 유혹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설(전혜원 분)은 서현재(장세현 분)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오열했다. 그는 “변호사님 내가 꼭 밝혀내겠다. 변호사님 억울한 죽음까지 꼭 밝혀낼테니 나만 믿어요”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주미란의 전남편은 최준환(유진석 분)의 감시를 피해 딸을 찾으려 혈안이 됐다. 그는 “내 딸도 무사히 잘 컸으면 딱 이만할 텐데 말이야”라며 강해라(주새벽 분)의 사진을 봤지만 자신의 딸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전남편이 얌전히 잘 있다는 최준환의 보고를 받은 주미란은 “단순한 인간은 아니다”라며 “적당히 때를 봐서 정신병원에 쳐넣어야 한다. 최대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병원을 알아봐”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은설이 서현재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고 설치는 것 같은데 알아봐라”면서도 그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다.





이후 주미란은 강영훈을 만나 오태섭 본부장 관련 글이 올라왔다고 고했다. 그는 “특채로 고용된 시기와 교통사고를 연관 지은 글이 올라왔다”며 “IP 주소는 지방의 PC방으로 잡혔고, 업로드 즉시 삭제했다”고 말했다. 강영훈은 “특채 출신에게 늘 있는 일”이라며 침착하게 반응하면서도 “삭제된 글을 보여달라”라고 했다.
김정선(윤해영 분)은 주미란이 강영훈과 단둘이 식사한 사실을 알고 “우리 그이랑 단둘이 붙어있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냐, 상황이 어쩔 수 없었어도 나한테 말은 했어야지”라며 분노했다. 주미란이 사과하자 그는 “앞으로는 조심해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선은 양 여사와의 자리에 주미란을 불렀다. 이 자리에서 김정선과 양 여사는 주미란에게 남자를 소개해줘야겠다고 말을 했다. 이에 분노한 주미란은 “이것들이 날 가지고 놀아? 그래 나도 재밌게 놀아줄게. 니 남편이랑 아주 재밌게 놀아줄테니까”라며 이를 갈았다.


주미란은 사람을 시켜 또 다시 거짓 폭로글을 올리라고 지시했다. 늦은 밤 몰래 강영훈의 방을 찾은 주미란은 “게시글보고 심란해하실 거 같아서 왔다”라며 작성자를 꼭 찾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표님, 오태섭 본부장님과 차 실장 아버지는 어떤 관계냐. 지난번 소연 씨 말로는 오태섭이라는 사람이 사고 가해자라고 하더라”라며 강영훈의 반응을 살폈다. 강영훈이 “내 친구 죽인 놈을 내가 청마에 들였겠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주미란은 뒤에서 그를 안았다. 그리고는 “저에게는 다 말해도 괜찮다. 그동안 얼마나 외로우셨냐. 제가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저만은 대표님 편이 되어드리겠다”고 유혹했다. 마음이 흔들린 강영훈은 주미란을 와락 끌어안았고, 향후 두 사람이 관계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긴장감이 높아졌다.
한수지 기자 / 사진= KBS2 ‘욕망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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