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행사 8개→멤버들 다 방광염”…서인영, 쥬얼리 전성기 시절 고충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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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전성기 시절 멤버 4명이 모두 방광염에 걸린 채 무대에 올랐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채널 ‘TEO 테오’에는 ‘멸치 똥 따다 저녁 9시에 잠드는 신데렐라의 삶’이라는 제목의 웹예능 ‘살롱드립’ 161회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은 쥬얼리로 활동하던 시절의 빡빡했던 행사 일정을 떠올렸다.

진행자 장도연이 하루에 행사를 8개씩 소화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서인영은 “화장실도 못 갔다. 내려주면 흔들고 다시 차에 타는 걸 반복했다”고 답했다. 서인영은 “행사가 펑크 난다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며 “그래서 쥬얼리 네 명이 모두 방광염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방광이 찬 상태로 털었다. ‘악’ 소리가 난다. 진짜 장난 아니었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쥬얼리의 대표곡 ‘슈퍼스타’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털기춤을 직접 재연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다른 게 나올까 봐 아슬아슬하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앞서 지난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전성기 시절 하루 두 시간 정도만 자며 헬기를 타고 행사장을 오갈 만큼 바빴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멤버들이 함께 방광염에 걸렸다며 “털기춤을 출 때 표정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 힘들어서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혹독한 일정 속에서도 서인영이 끝까지 지키려 한 것은 라이브 무대였다. 장도연이 쥬얼리가 립싱크보다 라이브 무대를 자주 선보였다고 언급하자 서인영은 “라이브는 유일하게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효리, 아이비 등 쟁쟁한 여성 가수들이 활약하던 시절을 떠올린 그는 “춤은 빡세게 추되 무조건 라이브를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TEO 테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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