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애들조차 부러웠다”…성현주, 먼저 떠나보낸 子 이어 둘째 육아까지→솔직 고백 [RE:뷰]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홍지현 기자] 코미디언 출신 작가 성현주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둘째 딸을 키우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지난 28일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성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먹고 웃고 사랑하며 살기루(with 성현주 & 곱창 전골), 낮술하기루’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현주는 요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둘째 딸 지후를 꼽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겪은 아픔 때문에 둘째를 키우는 일을 숭고하게 여길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성현주는 “당연히 귀하지만, 사실 숭고할 건 없다. 나도 힘들다”며 아이를 키우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첫째를 떠나보낸 아픔이 있다고 해서 육아의 모든 순간이 특별하거나 감동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어 먼저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 서후의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성현주는 서후가 약 2년간 중환자실에서 의식 없이 지냈고, 이후 1년 동안 일반 병실에서 치료와 돌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원을 찾은 다른 아이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던 순간도 고백했다. 아픈 곳이 있어 대학병원에 온 아이들조차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서후와 비교하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는 것.
그는 “걔네도 어디가 아파서 오는 건데 너무 부럽더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둘째 딸을 키우면서도 첫째에 대한 기억은 일상 곳곳에서 떠오른다고 했다. 지후가 이유 없이 울 때면 자신도 모르게 “왜 그렇게 울어”라고 말하게 되지만, 이내 서후를 생각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성현주는 “서후는 3년간 울 수도 없었다”며 울고, 입으로 음식을 먹고,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간절한 것이었는지 돌아봤다. 이어 둘째에게 화가 나거나 답답한 마음이 들 때마다 당시의 기억을 되새긴다며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우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20년 당시 다섯 살이었던 첫째 아들 서후를 패혈증으로 떠나보냈으며, 이후 2025년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 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에세이 ‘너의 안부’를 펴내기도 한 성현주는 책의 인세 전액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나눴다.
홍지현 기자 / 사진 = 채널 ‘뭐든하기루’




![황정음, 펫로스 고백.. “첫사랑이자 끝사랑인 반려견 떠나보내”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8214851/CP-2022-0227-40729081-thumb-240x160.jpg)
![장서희, 윤해영에 분노하며 “니 남편과 놀아줄게”…불륜 유혹 본격화 (‘욕망의 덫’)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8213028/CP-2022-0227-4072887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