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병장’ 이상운, 갑자기 사라진 ‘진짜 이유’…”대장암·담낭 수술→이혼 소송 이중고” (‘당아사’)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이상운이 기러기 아빠로 지내던 중 대장암과 이혼을 한꺼번에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 출연한 이상운은 TV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에 관해 “개인적인 공백도, 아픔도 있어 잠시 방송과 멀어졌다”고 운을 뗐다. ‘메기 병장’으로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과거 통장에 돈이 많았다. 밤무대 행사만 하룻밤 사이 10개를 뛰었을 정도”라며 “당시 최대 수입이 한 달에 1억 원을 벌었다. 그때 한 달 수입으로 아파트 2채 이상을 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른 건 가족 때문이었다. 1991년 결혼한 이상운은 “초등학생 때 두 아이를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 아내도 함께 갔다”며 “당시 판단을 잘못했다. 평생 돈을 잘 벌 줄 알았는데 방송국 섭외가 줄어들었다”고 돌아봤다.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윤정수 등 후배들이 치고 올라온 데다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며 지출이 불어났고, 결국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를 찍기 시작했다”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는 “아픈 몸으로 정신없이 일하다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갑작스러웠던 암 진단 사실도 털어놨다.

이상운은 “사실 육체적인 고통도 컸지만 정신적인 게 제일 컸다. 그때 이혼을 하게 되면서다”라며 “대장암 후유증, 담낭수술 후유증에 이혼 소송까지 겹치니 너무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제일 힘들었던 건 다른 사람들은 병원 갈 때 가족들이 오는데 나는 혼자 간다는 거였다. 끝나고 집에 돌아가도 아무도 없다는 거였다”며 홀로 견딘 투병 생활도 짚었다.
아내와는 갈라서게 됐지만, 자녀들은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아버지와 꾸준히 교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20년 5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전파를 탔다. MBN ‘당신이 아픈 사이’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N ‘당신이 아픈 사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한해 “래퍼 DNA, 지금은 빠졌다…차려입은 김동현 보니 이상해” (‘히든’)[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9223630/CP-2022-0227-4049297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