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배우, 한강 데이트 포착?…블랙 수트 풀착장+경호원 대동→사진 확산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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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내한 기간 서울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일 온라인에는 ‘한강공원을 유유히 산책하고 간 톰 크루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톰 크루즈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동행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강공원을 걷고 있다. 사진은 톰 크루즈가 영화 ‘디거’ 홍보차 한국에 머물던 지난 2일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날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약 1시간 동안 한강변을 걸었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를 지나 여의도 윤중로 인근 국회 둔치까지 이동한 뒤, 그곳에서 차를 타고 떠났다. 경호원은 톰 크루즈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뒤따라 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걸은 여성에 대해 목격자는 “‘디거’ 영화 제작사 관계자. 데이트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일 ‘디거’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그의 13번째 내한이다. 직전 방문은 지난해 5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 때였다. 그는 이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13번째 방문하는 건 영광”이라며 “앞으로 30번 더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거’는 영화 ‘버드맨’, ‘레버넌트’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다. 톰 크루즈가 이냐리투 감독과 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매버릭’ 등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진 배우다. 그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꾸준히 내한해 왔다. 내한 때마다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랜 시간 팬들과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하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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