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커플’ 26기 영숙♥영수, 5년 전 소개팅 인연→결혼 ‘결실’…”행복하게 잘 살겠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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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 영수와 영숙이 부부가 된다.

영숙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5년 전의 인연이 나솔을 통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영수 역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글로 화답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물론 한복까지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같은 날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단독 인터뷰에서는 방송 당시 슈퍼데이트 장면을 담은 청첩장도 선보였다.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해 주목받았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서로를 고르지 않았다. 영수는 “짧은 시간에 선택을 하는 게 좀 힘들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영숙은 “결정을 완전히 하지 않으면서 만나고 싶다고 말한 것은 괘씸하다”면서도 “이 사람을 1년 6개월 동안 만나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영수님은 저랑 성향이 정말 다르다”며 “저는 하나 정하면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고, 영수님은 고민하고 계획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계획이 거의 완벽하게 성립됐을 때 행동하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촬영 후 약 한 달간 연락이 끊겼던 이들은 동기 모임에서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수 커플’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위기도 있었다. “올해 2월 말에서 3월 초 정도에 헤어졌었다. 단절의 기간을 한 달 반 정도 가졌었다”는 영숙은 “영수님이 제 생일에 다시 연락을 주면서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고 털어놨다.

서로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는데, 영숙은 예비 신랑을 “고려청자 운학문매병 같은 명품 같은 사람”이라는 말로 치켜세웠고, 영수는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도 많이 해준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26기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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