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대호가 블랙핑크 제니, BTS 처럼 라이브 소통에 나섰다가 사과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 영탁 등이 등장, 제주 단체 임장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구해줘 홈즈’의 단골 게스트인 영탁은 “제가 역대급으로 노래를 많이 불렀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이 “제작진이 그만 부르라는 데도 부르지 않냐”라며 영탁의 새 앨범을 언급했고, MC들은 영탁에게 신곡 ‘꺾어’의 한 소절을 선보이라고 했다.
그러자 영탁은 “한 소절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장동민은 “다른 촬영에서도 내가 한 소절을 해달라고 했더니 같은 반응이었다. 그래서 ‘배에 기름이 찼나’ 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이해가 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영탁은 하이라이트 부분인 “꺾어” 단 두 글자를 불렀고, 스튜디오는 당황했다. 장동민은 “배에 기름차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이런 거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영탁은 제주도와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제주도에서 탄생한 곡이었다. 영탁은 “제주도에 자주 가게 됐는데, ‘안녕 김녕’도 만들었다. 제주도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 힘들었을 때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며 제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김대호가 단체 임장 하루 전날 미리 제주도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김대호는 장동민의 타박을 떠올리며 “(누가) 하도 배에 기름이 꼈다고 해서”라고 투덜거렸다.
제주도에 도착한 김대호는 “나처럼 하루 전엔 와야지. 열심히들 안 하고 말이야”라고 밝혔다. MBC 퇴사 직전인 2025년 2월 제주 임장을 갔던 김대호. 당시 양세찬이 “늘 (사직서) 생각하냐”라고 물었지만, 부인했던 김대호. 이에 김대호는 “말할 수 없는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김대호가 “직장 생활을 할 때랑 연예인 할 때 온 제주가 어떻게 다른지도 (포인트)”라고 하자, 양세형은 “연예인 때가 더 추하다”라고 지적했다.



애월 전통 옛집으로 향한 김대호는 집을 구경한 후 회와 술을 먹으며 라이브 방송에 나섰다. 양세형은 “하면 안 되는 거 다 한다”라고 했고, 장동민은 33명이 들어온 걸 보고는 “가족분들하고 저렇게 소통하는 거냐”라고 놀렸다.
그러나 김대호는 “요즘 보면 SNS로 제니 씨나, BTS가 많이 소통하니까”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어 김대호는 마음을 긁는 팬에게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50살이다”라는 말에 급하게 사과하며 “나이를 몰랐지.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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