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수상’ 배우 채드 로우, 13세 딸 충격 비보…”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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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 유명 배우 채드 로우와 제작자 킴 페인터 부부의 둘째 딸 피오나 헤플러 로우가 13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같은 날 유족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피오나를 잃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찢어진다”며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이어 고인이 된 피오나에 대해 “지혜롭고 창의적이었으며, 춤추는 것을 참 좋아하던 사랑스러운 소녀였다”고 추억했다. 특히 부모는 “자매들에게 깊은 귀여움을 받았고 부모에게도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피오나는 우리 삶의 밝은 빛 그 자체였다”고 애통한 심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유족들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기도와 함께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성명 끝자락에는 “만약 여러분이나 주변 누군가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위기 상담 전화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유족들의 요청으로 비공개됐다.
2012년생인 피오나의 남은 가족으로는 부모와 언니 메이블(17), 동생 닉시(10)가 있다. 그의 아버지인 채드는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슈퍼걸’ 등에 출연했으며, ‘라이프 고즈 온’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다. 그의 형이자 피오나의 큰아버지인 롭 로우 역시 ‘파크스 앤 레크리에이션’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한 유명 배우로, 할리우드 안팎에서 유가족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드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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