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과정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고우리, 임신 금지 조약을 어기고 태교하겠다며 자진해서 찾아온 최초의 임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고우리는 직접 제작진에게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조회수가 좋았다. 요새 좀 ‘노빠꾸’가 시원치 않은 느낌이 있다. 저한테는 친정 같은 곳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임신 중에는 ‘노빠꾸’ 시청을 멀리했다고 지적하자 고우리는 “집에서 너무 심심하더라. 태교가 별 게 있냐. 웃고 좀 행복하고 좋은 거 보고 그래야 해서 여기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탁재훈 보고 싶어서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고우리는 난임으로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난임부부였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힘들다 해서 시험관을 준비했다. 귀하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이 되니까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다. 거의 이제 남편이 고려청자처럼 저를 모셔 놓고 만지지도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임신으로 레인보우18 활동도 중단됐다. 고우리는 조현영과 유닛 활동을 준비하면서 임신 금지 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험관 시술이 예상보다 빨리 성공하면서 활동에 변수가 생겼다. 고우리는 “현영이가 저 때문에 요즘 일자리가 끊겼다. 원래 같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고우리는 “저희도 이렇게 한 번에 될 줄 몰랐다”며 “마음 같아서는 활동을 더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너무 늦으면 나중에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고우리는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탁재훈 같은 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아들이라고 하니까 실제로 재훈 오빠한테 가서 기운을 받아야겠다고 했다. 오빠 같은 팔자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지난 2022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출산 예정일까지 약 21일 남았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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