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괴사로 운동 불가”…’뼈말라’ 최준희, 결국 수술대行→내년 2월 예정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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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최준희가 극단적인 체중 감량 노력 뒤에 숨겨진 안타까운 건강 실태를 고백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준희는 3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골반 괴사를 진단받아 운동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며 “웨딩 다이어트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한식 위주로 식사를 챙기면서 감량 중”이라고 밝힌 그는 “운동 싫어서 안 한 거냐고? 운동 너무 하고 싶습다 진짜. 몸 상태가 허락된다면 다시 운동도 하고 바프도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과거 류마티스 질환인 루푸스 투병 여파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던 최준희는 집요한 노력 끝에 55kg을 감량하며 41kg대 체중을 유지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논란을 의식한 듯, 그는 거울 셀프 카메라와 함께 “루푸스 면역 질환으로 고생하며 몸이 완전히 무너져본 적이 있다”며 “건강을 잃으면 다이어트도 아무 의미가 없으며, 인생의 최우선 순위는 무조건 건강”이라고 강조해 이전과 달라진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 가운데 최준희는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최근 병원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진료 안내 메시지를 공개, 당초 예정되었던 수술 일정을 내년 2월로 미룬 상태라고 밝혔다. 수술 후 몇 달간은 전혀 걸을 수 없는 혹독한 재활 기간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로봇 관절을 장착하고 나면 신나게 운동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故) 조성민의 딸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결혼이라는 경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수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그의 차분한 회복 의지에 격려를 보내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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