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5년 만에 전역 신고→가슴 찡한 감사 인사…”덕분에 정말 잘 자랐습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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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정현이 5년간 정들었던 드라마 ‘신병’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전역 소감과 함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지난 22일 이정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종영과 함께 군대 문을 나선 강찬석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나에게 어른이 되고서 사춘기가 있었다면 이 시기가 아니었었을까 싶을 만큼 5년의 시간은 진하고도 강했다”라며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옆에서 묵묵히 견뎌내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너무나도 소중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고 덕분에 성장한 이 시간이 감사했다. 이렇게나 좋은 작업을 좋은 배역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너무나도 행운이었다”라며 동료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현은 “처음부터 믿고 불러주신 감독님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함께 그 시간을 지내온 전 스태프 및 배우분들에게 또한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아직도 모자라고 부족한 게 많지만 덕분에 정말 잘 자랐고 웃었고 행복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강찬석을 싫어하고 또 사랑해 주신 모든 분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감사 인사를 드린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쇼. 충성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신병’ 시즌1에서 메인 빌런인 상병 강찬석 역으로 합류한 이정현은 부대 내 갈등을 유발하는 문제적 선임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남겼으나, 시즌2부터 개과천선하며 후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유연한 캐릭터 변화를 그려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10회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는 강찬석과 최병남의 모습이 그려지며 성대한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해당 회차는 전국 4.8%, 분당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의 츠다 하사,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 경모 역 등으로 독보적인 악역 연기를 펼쳤던 이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입체적인 인물을 완벽히 소화하며 또 한 번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입증해 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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