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복귀 쉽지 않네…박위 ‘CCTV 논란→무한 파묘’에 오열 영상 댓글창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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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남편 박위의 KTX CCTV 영상 공개 논란 여파가 한 달째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가수 송지은이 출연한 영상의 댓글창이 폐쇄됐다. 부부는 앞서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차례로 개인 계정의 댓글 기능을 제한한 바 있다.

17일 오후 1시 기준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올라온 진성애 권사 편 영상 하단에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다. 남편 박위가 KTX 폐쇄회로TV 공개 논란 이후 비난과 억측 속에 활동을 접은 사이 아내가 방송에 복귀하자 영상과 무관한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제작진이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댓글 기능을 막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공개된 해당 회차에는 17세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진 권사가 출연해 사연을 전했고, 주영훈·이정수와 함께 진행을 맡은 송지은은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쏟았다.
그는 “참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해서 삶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흔히 ‘천사’라고 부르지 않나. 이 가정에 천사가 다녀온 것 같다”고 위로를 건넸고, “누군가의 삶에 예수님의 향기를 남기고 가는 발자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위는 지난달 KTX에서 휠체어로 하차하다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바퀴가 걸려 넘어졌고, 그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자신의 채널 ‘위라클’에 올려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근무자가 정중히 사과했음에도 이를 공개한 처사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커지자, 영상을 지우며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에도 사건은 끊임없이 재조명되며 파묘가 계속됐고, 애초 예정되었던 강연이 줄줄이 취소됐으며 구독자는 1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박위는 약 3주째 신규 활동을 멈춘 상태다.
박위와 송지은 부부는 지난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새롭게하소서’, 채널 ‘위라클’,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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