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덕♥’ 이아영, “핑계쟁이” 악플 의식했나…”공기 같은 삶 살고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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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던 이아영이 또다시 비난 섞인 반응을 맞닥뜨렸다.
이아영은 10일 개인 계정에 심리테스트 결과 화면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앙에 오리 그림을 두고 “공기 같은 삶, 바위 같은 삶을 원해”, “쓰잘머리 없는 분란은 만들지 말자”는 문구를 담아 악플러를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은근히 드러냈다.

이틀 앞선 8일에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던 중 한 누리꾼이 “은근히 아영 님도 핑계쟁이다. 일해서, 결혼 준비하느라, 청모(청첩장 모임)하느라 요리 못하고. 항상 이 패턴”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이아영은 “이제는 분노 대신 자리 잡은 측은함”이라 적힌 MBC ‘무한도전’ 속 한 장면을 첨부하며 “제 일정 직접 해보시겠냐. 남편도 내가 정신없는 걸 아니까 요리는 요청할 때만 해달라고 한 것”이라 부연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결혼식 방영 이후 겪은 심경을 자세히 털어놨다. “막판에 방영이 됐다. 그 뒤로 악성 댓글이 쏟아져서 한 2주 동안 혼이 나가 있었다. 여기에 영상 편집 배우며 채널 운영도 시작하면서 정신이 없더라”며 “진짜 다 때려치울지 고민하면서 열심히 버텼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아영과 심규덕은 MBN ‘돌싱글즈’로 인연을 맺은 뒤 JTBC ‘연애전쟁’에 동반 출연했으나 경제적 견해차와 언어적 마찰로 예식 연기까지 고민할 정도의 불화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방송과 다른 화목한 근황이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이 일자 이아영은 촬영 당시 고충을 자세히 해명했고, 심규덕도 심적 불안감을 내비치면서도 예정대로 식을 치르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하객들의 축하 속에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고, 이후로도 이아영은 결혼식 비화를 나누는 등 누리꾼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아영, 채널 ‘니덕내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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