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낙상사고→응급실 이송’ 母 전성애에 먹먹…”당뇨 전 단계, 안쓰럽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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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낙상사고를 겪은 어머니 전성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자는 지난 6일 개인 계정에 가족 식사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이날 그는 전성애를 담은 영상에 “당뇨 전 단계 어머니. 맘 편히 드셔서 좋다”는 문구를 붙여 눈길을 끌었는데, 같은 날 추가 게시물에서는 차량 이동 중 눈을 붙인 전성애의 모습을 두고 “안쓰럽다. 우리 어머니”라고 적어 먹먹함을 안겼다.

지난달 5일에는 미자가 운영하는 채널 ‘미자네 주막’에 ‘주식도 망하고, 어머니는 응급실에 실려 가고. 힘든 한 달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미자는 자막으로 “어느 날 새벽에 어머님이 119로 응급실에 가셨다. 오늘은 그 사건을 알아보려 한다”고 적었다. 욕실 낙상 사고 일주일 뒤 친정을 찾은 미자는 “엄마 다친 건 좀 괜찮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때 119에 실려 가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전성애는 다친 부위를 직접 공개했는데, 사고 직후 시퍼렜던 멍은 한결 옅어져 있었다. 미자가 “많이 나아졌는데, 팔 전체가 난리 났었다”고 하자 전성애는 “뼈는 안 다쳐서 괜찮다. 근데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 뇌출혈은 없는데 타박상을 입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통증이) 어깨까지 내려왔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미자는 “왜 다쳤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니 상황 설명을 해드리겠다”며 지난 7월 당시 상황을 자세히 짚었다. 그는 “어머니가 머리를 감고 욕조에서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면대에 박았고, 뒤로 쓰러지며 욕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거실에서 핸드폰을 쓰다 쿵 소리가 네 번 난 뒤 조용해져 돌아가신 줄 알았다. 의식도 잃었었다”고 아찔했던 회상했다.
전성애는 지난해 2월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고지혈증과 당뇨 전 단계, 퇴행성 관절염 사실은 물론 치매 가족력까지 고백해 걱정을 산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미자, 채널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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