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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코미디언 홍석천이 사업 규모를 공개했다.
9일 ‘피식대학Psick Univ’ 채널에는 ‘홍석천에게 오디세이 아이맥스 명당 자리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석천은 이태원이 외국인을 만나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외국인들이 동성애자를 조금 더 잘 받아들여 줬다. 그래서 이태원이라는 장소를 좋아한다. 2002년부터 이태원에서 식당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주는 “이태원에서 식당을 정말 크게 하지 않냐. 진짜 대성공을 했을 텐데, 이태원을 더 유명하게 만든 거 같다. 식당을 몇 개 운영하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맞다. 내가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다. 일단 이태원에만 8개가 있고, 전국에 있는 식당을 다 합치면 14개 정도 된다”고 밝혀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용주가 “그 많은 식당을 어떻게 관리하냐”고 물어보자, 홍석천은 “귀여운 매니저들이 많아가지고 상관없다. 실력이랑 무관하게 귀여우면 된다. (촬영장에) 있는 내 매니저도 완전 귀엽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아까 보니까 잘생기셨더라”며 공감했다.

홍석천은 매니저에 “우리 집에 있어도 된다”며 “일 너무 늦게 끝나면 우리 집에서 자도 된다. 어차피 다음 날 아침에 또 같이 나가야 하는데, 절대 내 집에서 안 자더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용주가 “우리가 매니저 자리에 지원해도 되냐. 우리는 같이 집에서 취침할 수도 있다”고 묻자, 홍석천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거절했다. 이어 홍석천은 “여기 물이 너무 구리다. 빨리 끝내자”라고 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 출전한 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예능 ‘전국노래자랑’, ‘코미디빅리그’, ‘냉장고를 부탁해’, ‘삼시세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0년 커밍아웃한 그는 대한민국 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셋째 누나 이혼 후 조카를 입양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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