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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악뮤’ 이수현이 꾸준한 체중 관리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기안84 개인 채널에는 ‘악뮤 수현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안84가 “원래 다른 채널 많이 안 나가는 거 같은데, 어떻게 나오게 됐냐”고 묻자, 이수현은 “잘 안 나가는 게 맞다. 근데 기안님이 궁금해서 나왔다”고 답했다. 트레이닝 센터에 들어간 두 사람은 운동을 같이 하게 됐다. 이수현은 “(운동을) 주 5일 나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원하는 체중이 있냐. 실례가 안 된다면 몸무게 물어봐도 되냐”고 묻자, 이수현은 “7kg 정도만 더 빼고 싶다. (몸무게 물어보는 건) 완전 실례”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수현 씨의 일상을 찍으러 왔는데 같이 운동하게 됐다. 예전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술을 마셨다면, 요즘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운동한다”고 설명했다. 운동에 지친 수현이 “운동은 언제쯤 재밌어질지 모르겠다. 저는 재밌는 운동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이렇게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면 기분 좋지 않냐. 거울 속의 나를 볼 때 만족감이 있다. 관리가 돼 있고 이러면 좋지 않냐”고 하자, 이수현도 “관리해서 결과 보면 뿌듯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1월 달에는 오빠랑 코치님이랑 전지훈련도 갔었다. 방 한 칸짜리 시골에서 정신 개조 훈련을 받았다. 컴백하기 전에 하루 종일 운동하면서 버텼다”고 밝혔다. 도망가려고 안 했냐는 질문에 이수현은 오빠랑 절연할 거 같아서 도망은 못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전에는 혼자 히키코모리처럼 살아서 (오빠가) 좋은 집 보여주면서 셰어하우스로 가자고 꼬셨다”며 “1년 동안 운동해서 30kg을 뺐는데 다시 돌아가면 안 되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계속 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2인조 혼성 그룹 ‘AKMU’로 데뷔한 이수현은 2020년 디지털 싱글 앨범 ‘ALIEN’을 발매하면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찬혁 입대 후 3년간 슬럼프를 겪은 그는 2026년 4월 히키코모리 생활로 몸이 망가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이찬혁의 도움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고, 최근 ‘소문의 낙원’으로 컴백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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