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경민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영화 ‘호프’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공개했다.
27일 유병재 개인 채널에는 ‘나도 15,000원 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병재는 “예정에 없던 라이브를 켜게 됐다”며 “영화 ‘호프’가 개봉한 지 열흘이 지났다.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작품이라 거기에 대해 담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얘기하면 유튜버 단군 형이 하는 거 보고 부러워서 이야기 나누려고 카메라를 켰다”고 고백했다.

앞서 유튜버 김단군은 28일 기준 영화 ‘호프’에 대한 망상회 콘텐츠를 공개해 다양한 해석과 예측을 밝혔다. 이후 배우 정호연이 시사회에서 해당 콘텐츠를 시청했다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단군 또한 영화 속 조인성의 정체를 두고 유병재와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유병재는 “저의 자격에 대해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어떤 작품이 흥행할 때 n차 관람하는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그렇다”며 “처음에는 극장에서 직접 시청했고, 한번은 명당자리 예매해 놓고 시간이 안 맞아서 직원 분께 양도했다. 그리고 ‘호프’를 세 번 본 단군 형과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5회차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호프’에 대해서 망상을 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으로 다들 얘기 하시는데 개인적인 감상평을 말하자면 영화계의 메챠 카멜레온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자체로 완성도가 있고,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양산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최초로 발견한 ‘병재 이론’이 있다. 그걸 설명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영상 속 그는 나홍진 감독의 전작을 통해서 ‘호프’를 분석하며, 타임루프 가설과 12간지 이론 등을 설명했다.

유병재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니 여자친구’를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유병재는 SNL 코리아 ‘극한직업’ 코너에서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대탈출’, ‘선을 넘는 녀석들’, ‘맛남의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 개인 채널 ‘유병재’를 운영 중이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는 27일 기준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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