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아니야?…”연애 프로·기획사서 러브콜” 주인공, 김정민 아들이었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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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가수 김정민이 세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평생을 바친 자식 농사가 풍년이라더라”는 장도연 말에,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잘되면 그만큼 행복한 것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민은 “첫째가 인물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저를 닮아서 비주얼을 타고난 것 같다. 키가 186cm”라며 “아이들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기도 했고, 기획사에서도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 아들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구라도 아빠와 아들이 똑 닮았다며 칭찬했다.

김정민은 “첫째 아들이 골키퍼를 하다가 그만두고 음악을 시작했다. 지금은 숭실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고 부연했다. 그는 “둘째는 첫째와 연년생이다. 슛돌이 출신인데 일본에서 축구하고 있다. 이번에 U17 청소년 대표도 하게 됐다”며 “셋째는 엄마랑 형들이 일본으로 가면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근데 중학교 입학하면서 간 학원에서 시험을 쳤는데 1,400명 중 25등을 했다”며 자식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점점 자라는 아이들에 대한 서운함도 토로했다. 그는 “작년에는 아들 이름을 부르면 저한테 안겼다. 이제는 어깨만 내어준다”며 “저도 SNS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아이들이 ‘사진 지워달라’고 연락이 온다. 나한테는 추억인데 얘네들은 하나씩 지우고 싶어 한다. 중요한 건 이 자식들이 나를 팔로우하지도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1992년 드라마 ‘4일간의 사랑’ OST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했다. 그는 앨범 ‘4Love’, Change, Jump 98, Beautiful My Life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06년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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