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경민 기자] 유튜버 명예영국인이 영국 물가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채널 ‘제일건강합니다’에는 ‘영국인 임산부와 퍼스트펭귄 이선민의 건강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명예영국인(본명 백진경)은 채널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구름 약사(본명 박하늘)이 “영국에서 계시다가 가끔 한국 오시지 않냐. 그럼 영국에서 어떤 일 하냐”고 묻자, 백진경은 “영국에서는 모델 일을 한다. 스포츠, 스킨케어, 이케아 등 광고를 찍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선민이 “그럼 영국에서도 활동하고 한국 오면 또 돈 벌고 (두 배로 버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진경은 “한국 돈 벌어봤자 영국 가면 다 반토막”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민이 “영국 물가가 그렇게 비싸냐”며 “잠봉뵈르 같은 거 한국에서 5천 원 하면 영국에서는 얼마냐”고 의아해했다. 백진경은 “14,000원 정도 할 거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선민은 “영국 가서 안 살아야겠다. 너무 비싸다. 순대국밥 같은 거는 3만원 씩 하겠다”고 말했다. 백진경이 “순대국밥은 없다. 영국도 반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민은 “외국에서 수술 하면 단가가 정말 비싸지 않냐.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 돼 있다”며 영국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백진경은 “영국에는 국민 보건 서비스가 있다. 모든 금액은 무료다. 그래서 악용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증상을 부풀려서 말해야 처치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정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도 있고, 병원에서 아기를 낳을 수도 있다”며 “영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고, 조리사를 파견해 주는 제도는 있다. 근데 병원에 입원하면 빨리 퇴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진경은 2025년부터 유튜버로 활동하며 영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바탕으로 영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영국인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해 2026년 12월에 딸을 출산 예정이다. 현재 그는 채널 ‘명예영국인 world’를 운영 중이다.
남경민 기자 / 사진= 백진경, 채널 ‘제일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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